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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DHD

학령전기 및 학령기 아동에서 매우 흔하게 나타나는 소아정신과 질환으로서, 지속적인 주의력 결핍, 과잉행동, 충동성 등 3대 핵심 증상을 보이며, 이로 인해 아동의 정상적인 학교생활 및 가정생활에 지장을 주는 질환임

원인

유전적 요인

  • 부모가 ADHD인 경우 자녀가 ADHD가 될 가능성은 57%정도이고, ADHD 아동의 형제는 대략 30% 정도에서 동일한 장애를 보임

생물학적 원인

  • ADHD에서는 집중, 각성, 충동조절, 자극분별등과 관련된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, 노르에피네프린, 세로토닌, GABA등의 불균형으로 인함

증상

주의력 결핍(주의산만)

  • 산만, 잦은 실수 / 작업수행시간 지연
  • 외부 사소한 자극에 주의가 산만해짐
  • 숙제, 준비물 등을 자주 잃어버리며 지시를 따르지 못함

과잉행동

  • 가만히 있지 못하고 손발을 만지작거리고 몸을 뒤틈
  • 쉴 사이 없이 끊임없이 행동함
  • 지나치게 말을 많이 함

충동성

  • 질문이 끝나기도 전에 대답하고 차례를 기다리지 못함
  • 다른 사람들이 하는 일에 끼어들고 참견함
  • 불필요한 행동으로 위험한 결과를 초래하기도 함

치료

  • ADHD는 조기진단 및 조기치료가 중요함. 방치될 경우 반항장애 혹은 품행장애, 우울증이나 불안장애, 학습부진 등의 2차적 문제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음
  • 치료에는 약물치료, 부모교육과 상담, 가족치료, 특수교육, 놀이치료, 인지행동 치료 등이 있으며 약물치료와 부모교육은 ADHD 치료에 가장 필수적인 치료